혁신 멸균기 제품 선두주자로
㈜플라즈맵(대표 임유봉, 이하 플라즈맵)의 플라즈마 응용기술이 녹아든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ACTILINK’가 CE 인증을 획득했다. 자사의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인 ‘STERLINK’의 지난해 말 미국 FDA 인증에 이은 겹경사다.
‘ACTILINK’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인 재생·활성 기술을 통해 임플란트 유통과정 중 임플란트 표면에 발생하는 탄화수소 및 불순물들을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친수성과 단백질 흡착성을 향상시켜 높은 생체 적합성을 갖도록 해 수술의 안정화 기간을 크게 단축시켜준다.
즉, 수술 전 1분 내에 플라즈마 처리로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생성된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해 임플란트를 재생하거나 활성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제품이라는 게 플라즈맵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ACTILINK’의 CE 인증에 대해 “명실상부 혁신적인 멸균기 제품의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으며, 이를 통해 국내 멸균기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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