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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2배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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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2배 낮춰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2.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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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착색 방지 효과까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에서 판매 중인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이 감염 방지 효과와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호평 받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0.12%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최대 2배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이처럼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10일 이상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었다. 

오스템 관계자에 따르면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을 적용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 지난 2020년에 출시되자마자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가 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단점 중 하나였던 쓴맛과 향을 없애 환자들의 거부감을 낮췄고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은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ml씩 가글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병원 내 구비하고 사용할 수 있는 500ml 대용량 타입은 물론이고, 환자들이 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100ml 용량의 소포장 타입도 판매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맛과 향까지 좋아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사용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100ml는 외래 진료 시 보험 적용이 가능한  용량이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계산 없이 급여 청구도 간단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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