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대표는 지난 21년 동안 치과위생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근간으로 다양한 자기 계발과 정보 수집을 통해 협상과 상담, 고객응대, 임상 등 치과 실무 전반을 교육하면서 치과계 창의적 인재들의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박 대표는 “실무에 있는 사람과 임상 공부만 하고 있는 사람과는 이야기의 접점이 많이 다르다”며 “실무의 오랜 경험을 노하우 삼아 치과계 인재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탈리더스아카데미가 올해 준비한 교육도 다양하다. 특히 창의적 인재강화를 위해 지씨코리아와 함께 교육커리큘럼을 마련했다.

덴탈리더스 아카데미 트레이닝 코스를 살펴보면 오는 21일 ‘전화세일즈-무의식 속에 고객의 뇌를 움직이는 실전 전화 트레이닝’ 세미나가 지씨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연 대표는 “경쟁력 있는 치과의 최초응대 접점 부분이 전화 부분이었다. 누구나 중요한 줄 알고 있고 메뉴얼도 훌륭하게 갖추고 있지만 막상 의뢰를 받아 모니터링을 해 본 느낌은 좀 더 트레이닝이 절실이 필요함을 깊이 느꼈다”며 “전화는 보이지 않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이라 고객의 감정만으로 병원을 쉽게 올 수 있게도 하지만 쉽게 중단하거나 거절할 수 있는 무서운 최초 접점이다”며 전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내달 25일에는 ‘실무능력강화-증급관리자의 차별화된 OA능력으로 우리병원 경영하기’ 세미나가 지씨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월 6일에는 ‘소개마케팅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세미나가 지씨코리아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씨코리아와 덴탈리더스의 연간 교육 커리큘럼 또한 고객관리와 상담, 임상, 직무, 조직관리에 이르기까지 치과계 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참가자들이 쉽게 개원가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급여화 스켈링 치주환자를 로열티 고객으로 바꾸는 방법과 의료소송 및 사고를 예방하는 컴플레인 환자 관리 노하우와 대처법, 이성을 사로잡는 연애기술-고객과 연애하라 등의 강연이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