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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류, MOU로 의료재 유통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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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밸류, MOU로 의료재 유통 해결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2.02.1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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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편의 위한 노력 약속
김동원 강서구치과의사회장, 김성민 메디밸류 COO(왼쪽부터)
김동원 강서구치과의사회장, 김성민 메디밸류 COO(왼쪽부터)

 

의료전문 AI 스타트업 메디밸류(대표 노형태)는 2월 3일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동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밸류는 의료재료 유통과 구매의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구매편의와 가격비교를 통합한 AI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탠포드 출신의 고려대 인공지능 연구소 교수인 석준희 CTO가 리드하는 AI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료재료 구매패턴 분석 및 예측 엔진을 구현했다.

또한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의 김영훈 교수가 개발한 블록체인 의료데이터 보안기술도 메디밸류 AI 플랫폼에 적용되고 있다. 그동안 메디컬 인프라 환경에서 적용되지 못했던 ICT 기술들이 대거 적용돼 업계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강서구치과의사회는 이번 MOU와 관련해 “코로나로 힘든 의료계 환경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줄 새로운 플랫폼으로 병원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메디밸류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밸류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를 변화시키는 기업으로,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의료재료 유통 시장의 효율화와 병원의 구매 편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의료계에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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