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1 17:20 (화)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 치의학산업 공모전 치러
상태바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 치의학산업 공모전 치러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2.2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조직재생 등 다양한 아이디어 쏟아져
김현철 교수 치의학계와 가교 역할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에서 주최하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용덕, 이하 치전원) 및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공동 주관한 ‘제2회 ICT 융·복합 기반 치의학산업 사업화 전국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학생, 스타트업 기업 등 28개 팀 및 개인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경쟁했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10개 팀은 △사업화 부문 △기술 부문으로 나눠 본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스템덴(대표 장일호)과 KITPT(경남정보대 재학생 팀)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테크노파크 원장상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스템덴은 ‘구강조직재생 치료제 개발’을 소재로, KITPT팀은  ‘휴대용 TMJD 통증 및 긴장성 두통 완화기’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MATE(대표 권영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와 (주)비스테크가 선정돼 각 테크노파크원장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특허 출원 및 사업화에 대한 지원이 이어질예정이다.

부산시에서는 치의학산업팀과 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위원장 경제부시장)를 2019년 구성해 지역 치의학계 유관 인력들과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대치전원 김현절 교수가 활동하며 치의학 유관 단체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치의학산업팀과 부산대치전원은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2019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산업포럼을 구성해 지역 산업을 위한 정책 등을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경진대회 등을 통한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