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옥(미지치과) 원장의 ‘슬림경영 세미나’ 앵콜강연이 지난달 24일 신원덴탈(주)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주목을 끌었다.
지난 1월 첫 세미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 원장의‘슬림경영 세미나’는 이번에 다시 앵콜강연을 진행해 또 다시 개원가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강연 역시 치과 운영과 인사, 노무 및 세무회계에 이르기까지 치과원장이 치과를 경영하면서 반드시 알고 직접해야 하는 필요 업무와 역할들을 실질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확실히 이끌어냈다.
이수옥 원장은 “치과 원장 대부분이 임상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경영자로서의 역할이나 업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실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경영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요즘과 같은 불황기에 치과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경비절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인건비와 기장 작성으로 수입·지출 전표와 지출결의서 및 일일결산표 등을 직접 작성해 보고, 자신의 치과의 손익분기점을 구해봄으로써 현재 치과의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목표를 설정한 시간은 매우 유익했다는 평이다.
이 원장의 ‘슬림경영 세미나’는 지속되는 불황기에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 이미 지난 1월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 중에는 실제로 경영개선 효과를 보는 등 컨설팅 효과를 보고 있어 ‘슬림경영’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