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동화 CAD 선보일터
디디에이치(대표 허수복‧이주한)가 엑스큐브(대표 임재관)의 ‘엑스 큐브 덴탈 솔루션’을 인수했다.
엑스큐브는 디지털 덴탈 CAD 소프트웨어 및 3D 모델링 전문기업으로 치과 3D모델링 분야의 기술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디디에이치는 ‘덴탈 솔루션’ 인수로 엑스큐브의 △최신기술 기반 임플란트 가이드 소프트웨어 △CBCT 기반의 3D 렌더링 및 개별치아 세그멘테이션 기술 및 덴탈 소프트웨어 개발에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수복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력 및 임상역량과 엑스큐브의 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진단 및 치료기기 설계의 통합 플랫폼 자동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2022년에 기존 시장의 제품과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설계 솔루션 및 반자동화 치과용 CAD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 2022년 세계덴탈 CAD 시장 규모가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가이드와 투명교정 등 진료역량이 탑제된 의료기기 및 장치 시장의 규모가 거대해지고 소프트웨어가 견인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인수 계약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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