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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나에게 한계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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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나에게 한계가 찾아왔다.
  • 임은경 대표
  • 승인 2021.12.1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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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조직문화 4

이런 경우가 있지 않은가? “아무리 노력해도 70점을 넘지 못하는 시험 점수”나 “아무리 들어도 따라할 수 없는 엑셀 실무 교육”같은 것 말이다.

더 많은 경험이 있겠지만 우리는 이런 경우 나의 한계가 왔음을 알고 포기해버리거나 극복하려고 발버둥 치다 몸과 마음이 지쳐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변화하지 않는 환경에서 찾아오는 매너리즘과 달리 한계는 쉴 틈 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빈번히 맞닥뜨리곤 한다.

직장내에서 매너리즘은 이직을 하거나 어떤 교육, 또는 새로운 업무를 계기로 의외로 쉽게 극복되기도 하지만 한계는 오히려 노력한 결과로 찾아오기 때문에 더 지치고 빠져나오기 힘든 슬럼프를 만들게 된다.

아니 노력하지 않으면 한계도 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한 결과가 한계의 벽 앞에 서는 것이라니 참 가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오늘은 한계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두가지를 가볍게 던져보겠다.

하나. 질문을 던지자.
우선 나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져보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만일 당신이 지금 그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그 사업에 뛰어들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GE의 CEO가 올바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렇듯 나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져보자. 질문의 핵심은 “계속 할 것인가 또는 멈출 것인가”다. 멈추는 것도 큰 용기다.

둘. 잡담하자.
나 스스로 해낼 수 없었기에 한계가 온 것 아닌가? 그런 한계를 혼자 극복한다는 것은 정말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한계는 더 뛰어난 상상력이 있을 때 비로소 극복 가능성이 열린다. 기죽어 움츠리지 말고 몸을 움직여 사람들을 만나자. 그리고 잡담을 통해 좋은 상상력을 빌려오자. 상상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스몰토크의 힘이라 부른다.

폭설이 내리는 날 앞마당을 쓸어야 하겠다는 생각만 한다면 시작하기도 전에 힘들고 지칠 것이다. 

“눈 뭉치를 뭉쳐 멋진 눈사람을 만들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행복해 할거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짜증이 즐거움으로 바뀌게 된다.

한계까지 다다랐다는 것은 당신이 노력했다는 증거이기에 그리 나쁘게만 볼 것도 아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거나 절망하지 말자.

세상에 노력보다 더 귀중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노력에 조금의 상상력이 덧대어진다면 당신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적어도 많은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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