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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13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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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13일 춘계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3.2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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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장애 심도있게 다룬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13일 전남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3 춘계 학술대회 및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나눔은 행복이다’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일본장애자치과학회(Japanese Society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 인사들이 참석해 한·일 장애인치과치료에 대한 학술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

자유연제 발표로 꾸며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충호(전남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양연미(전북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가 2012년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보고로 ‘어린이의 연하장애에 대한 치과적 접근’을 주제로 특별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연하장애의 재활’을 주제로 한·일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최인성(전남대의대 재활의학교실) 교수가 ‘연하장애의 기능진단과 재활치료’를 발표하며, 일본 측 연자로 나선 Takato Nomoto(Matsudo Dental School of Nihon University) 교수는 ‘Rehabilitation Therapy for Dysphagia in The Individuals with Special Needs’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지난해 추계학술집담회 특강에서 다뤄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연하장애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다루고자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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