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가 다음달 7일 SETEC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해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알짜배기 강연으로 성황을 이뤘던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학술대회는 이번에도 역시나 개원가에 꼭 필요한 보험청구 노하우를 엄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순서로는 총의치 급여화 시대에 걸맞은 보험청구 노하우를 살피는 내용이 마련됐다.
이진한(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강연을 맡은 1강은 ‘전반적인 총의치 환자의 특성과 Management, 보험청구 단계별로 이뤄지는 진료과정’을 주제로 ‘총의치 치료를 위한 무치악 환자의 특징과 Management’, ‘총의치 단계별 제작과정과 진료준비’, ‘성공적 의치제작을 위한 환자교육’, ‘보철물의 유지고나리- 항목당 산정요건’을 살펴본다.
최근 변경되는 제도를 살펴보고 현지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2강에서는 홍선아(덴탈리어아카데미) 대표가 연자로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최근 변경되는 제도 바로알기’와 ‘현지조사·자율시정통보제도·지표연동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며, ‘지표분석 제대로 하기’를 비롯해 ‘허위·부당청구 사례’를 알아본다.
3강은 김영삼(사람사랑서울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보철치료의 청구와 총의치 및 의치제작 전 필요한 외과적 처치의 청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보철물 제거와 보철물 재부착의 청구’, ‘교합조정술의 청구’와 함께 ‘총의치 건강보험의 총정리’, ‘의치 제작을 위한 외과적 처치의 청구방법(치조골성형술, 골융기절제술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