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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사전등록 25일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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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사전등록 25일 마감 임박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3.03.1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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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종합학술대회 5월 4~5일…‘세계로 미래로’ 모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 이하 서치)가 주최하는 ‘SIDEX 2013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5월 4~5일 코엑스에서 개최, 오는 25일 사전등록 마감을 앞두고 있어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 보완하고,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40여 개의 다양한 강연들로 구성된 이번 시덱스 학술대회는 기대해도 좋을 만큼 확 달라졌다.

10회째 맞이하는 시덱스
우선 △‘자연치아 살리기’를 대주제로 한 엔도와 치주 분야 심포지엄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Digital Dentistry’ 심포지엄 △틀니 보험화 시대를 대비한 총의치 장착 후 문제 해결 강의 △국소의치 디자인과 시술 강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악관절 장애 원인과 치료, 장치 제작 강의 등 다채로운 강연들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보존, 보철, 교정, 방사선, 치주, 임플란트 등 개원가 진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의는 수강 후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SIDEX 2013’은 학술대회 모토인 ‘세계로, 미래로’에 걸맞게 이를 실천하며 학술대회의 세계화를 선도,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늘어나는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해 학술대회 기간 동안 영어 동시통역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명 연자들의 초청 강연을 마련,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험청구 핸즈온 마련
이번 시덱스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보험진료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코자 학술대회 첫 날인 5월 4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지 실사 대처법 등 보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다음날인 5월 5일에는 보험청구 핸즈온을 마련, 참가자들은 개별 치과에서 사용 중인 청구프로그램을 선택해 준비된 노트북으로 직접 시연하며 청구요령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서울지부 회원은 심평원 서울지원의 협조로 각 개인병원의 ‘보험청구 적정성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청구 경향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보험청구뿐만 아니라 근관치료 핸즈온 코스도 마련된다.

근관치료 핸즈온도 실시
시덱스 학술대회는 듣는 강연을 탈피하고 직접 참여하는 강의문화 구현을 위해 ‘Endo Hands-on’을 실시, 대회 첫째날 1회, 둘째날 2회 등 총 3회에 걸쳐 근관치료 핸즈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개개인이 사용하는 Ni-Ti file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1회 각 80명의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실습을 위한 각종 기구와 재료는 모두 제공된다.

아울러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다수의 인스트럭터가 개원가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곧바로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개원가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법률문제와 노무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치 고문변호사인 이호천 변호사가 진료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및 노무 문제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밖에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양강좌도 마련된다.
스코어 업을 위한 ‘골프 원포인트 레슨’을 올해도 준비했으며, 지난해 ‘눈 건강을 위한 강좌’에 이어 올해는 부적절한 진료 자세로 늘 직업병에 시달리는 치과의사의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필라테스, 여행, 메이크업 등 다양한 교양강좌로 진료에 지친 치과의사와 스탭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에는 치의학 관련 포스터도 전시, 경연을 통해 시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덱스 측은 “포스터 발표는 일반 개원의나 전공의가 본인의 임상 경험을 주위 동료와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분과학회의 전공의 포스터 발표 우수작을 초청해 최신 임상 경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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