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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 제 2기 교정코스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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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 제 2기 교정코스 순항 중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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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근거한 기법 통해 교정퍼즐 푼다”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이하 BAO)가 지난 2일 ‘BAO Orthodontic 2nd Training Course’를 시작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중앙대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를 역임한 최진휴(스마일라인치과) 원장을 비롯해 주보훈(스타28치과) 원장, 이원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스에서 디렉터들은 △First Meeting with Orthodontic Patient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Presentation to Patient △Class I Extraction Treatment △Finishing, Count Down to Retention △Class Ⅱ and Class Ⅲ Treatment △Bidimensional Technique I and Treatment of Combined Corticotomy △Facial Asymmetry and Surgico-orthodontic Treatment Ⅱ and Invisalign 등에 대해 자세히 짚어 처음 교정을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최진휴 원장은 “교정을 단순히 소개하는 개념을 넘어 실전에서 직접 교정을 다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정은 임상을 통하지 않고는 어려운 학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연수회들이 노하우만 알려주는데 노하우만 알려줘서는 교정이라는 퍼즐을 풀어낼 수 없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규칙과 원리를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에 따라 해결능력 자체가 달라진다”며 “원리에 근거한 기법을 강의에 접목시킨 교수법을 통해 교정치료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디렉터는 “교정 치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어떤 술식과 재료를 쓰는지는 상관이 없다. 다만 교정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연수회에서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BAO 패컬티의 적극적인 지원과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원활한 실습, 일대일 맞춤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교정 술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보스톤대학과 연계한 미국 현지 연수를 통해 더욱 심도있는 교정을 참가자들이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 코스와 교정 코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미국 현지 연수회에서는 Dr. Jacobson을 비롯한 보스톤대학 교수진들과 연자들이 나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규 사업이사는 “BAO는 12년 전통 연구회로 이번 현지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와 교정의 최신 지견 술식을 참가자들이 배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엔도보철 코스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참신한 강연으로 회원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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