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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내달 20일부터 교합 아카데미…인정의 한해 美 AES 정회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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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내달 20일부터 교합 아카데미…인정의 한해 美 AES 정회원 가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3.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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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근거 바탕 교합지식 향상 시킨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20일 ‘2013년 교합 아카데미’를 개강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되는 교합 아카데미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으로 교합 인정의를 위한 전문과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인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교합학회(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 AES)의 정회원 자격을 교합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돼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아카데미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합학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유명 연자들이 대거 나서 최신 지견을 토대로 기초에서부터 응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임상교합 이론을 익히고, 실습해 교합 및 보철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특히 올해 시행 예정인 국소의치를 대비해 국소의치 제작을 위한 실습과 임상강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4시간)과 일요일(6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교합치료의 임상 적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한중석 회장을 비롯해 김용식(이포치과), 이상선(한미치과), 이석형(이석형치과),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오상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백진(서울아산병원 치과), 박찬진(강릉치대 보철학교실), 이규복(경북치대 보철학교실), 신수연(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이 나서 전반적인 임상 교합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합학회 관계자는 “교합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어려운 증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이론을 통해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교합 및 보철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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