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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마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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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마음 함께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5.13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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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환자에게 꽃다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4일과 7일 내원한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마친 뒤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하고, 7일에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환자 이성진(99세) 씨에게는 치주과 설양조 과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7일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의 정기영(87세) 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우리나라는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수년 내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백세시대를 맞이하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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