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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바로플랜'으로 식립 계획 단 10분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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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바로플랜'으로 식립 계획 단 10분이면 'OK'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4.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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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이드 ‘바로플랜’ 정확한 모의 시술
CT 스캔 데이터만으로 시술 가이드 설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개발한 ‘바로가이드’와 함께 ‘바로플랜’이 주목받고 있다. 

네오의 ‘바로가이드’는 개원가에서 가장 진보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 싱글 기준 CT 촬영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이면 완성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당일 식립이 가능해 임플란트 임상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그 중 ‘바로플랜’은 CT 촬영 데이터만 있으면 임플란트의 정확한 위치와 길이, 직경 등 3가지 축(X, Y, Z)을 기준으로 모의 시술을 10분 만에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품질의 3D 영상, 정합 메이커를 통한 간편하고 정밀한 자동 정합, 가상 크라운을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모의 시술 및 가이드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정밀 메이커를 이용해 환자 CT 데이터와 환자의 인상 채득에 사용되는 PreGuide를 점 정렬 기능을 이용해 정합하는 방식으로 치아의 형태로 정합하는 방식이 아닌 PreGuide 내에 있는 정합 메이커를 이용해 정합을 진행함에 따라 보철이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유리하다. 

또한 바로플랜 상에서 구강스캔 데이터가 아닌 프리가이드(PreGuide) 상단부에 Stop부와 주수홀을 같이 디자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식립 계획이 끝나면 프리가이드를 가공할 VARO Mill 장비를 구동할 수 있는 NC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출돼 바로 가공을 시작할 수 있다. 

가이드 가공 시 홀 개수 및 술자의 성향에 맞춰 바로플랜에서 핏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수술용 리포트가 PDF로 작성돼 편리하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는 지역별로 VAROGuide Manager가 배치돼 치과에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바로가이드 주문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느 지역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향후 바로플랜의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한다”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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