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연세치대, 31일 코엑스서 세미나
상태바
연세치대, 31일 코엑스서 세미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3.04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D 메카닉스 통한 효율적 교정치료

 

3D/4D 메카닉스를 이용한 심미·치료 교정의 노하우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경호)은 오는 31일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4차원 교정 메카닉스를 이용한 비수술/ 비발치/ 비보철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기준(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3D/4D 메카닉스를 활용한 순측교정의 역학과 설측교정의 역학, 비수술/비발치 치료, 비보철 치료를 정리해 보는 자리가 될 전망.

먼저 심미교정의 첫 번째 세션으로는 순측교정 역학 분야가 마련돼 ‘최적의 치료효율을 위한 응용생역학/ total arch movement’, ‘Labial self-ligating bracket 활용하기’, ‘Single step treatment for Class Ⅱ div 1/2’를 소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두 번째 세션 설측교정 역학 파트에서는 ‘최적의 설측교정치료를 위한 생역학’을 살펴보고, ‘Lingual self-ligating bracket을 이용한 설측교정 치료기법’ 및 ‘설측교정을 이용한 Ⅱ급/Ⅲ급 절충치료’를 다룬다.

이어 치료교정 세션은 ‘비수술/비발치 치료’와 ‘비보철 치료’로 나뉘어 먼저 ‘연조직 패러다임을 이용한 Class Ⅱ/ Ⅲ/ asymmetry의 비수술치료’, ‘3D/4D total arch movement for nonextraction treatment’를 소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다양한 occlusal scheme을 이용한 비보철치료’와 ‘매복치를 이용한 3D/4D 치료교정’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이기준 교수는 “최근 교정치료 기법의 발전으로 치아의 심미적 배열뿐만 아니라 악안면 형태의 변화를 통한 비수술/ 비발치 치료 및 상실치아와 치조골 결손부를 비침습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이 같은 고난도 치료가 복잡한 장치와 많은 수고를 요구한다면 임상적 매력은 떨어진다”면서 “생역학적 지식과 연조직 패러다임 등의 최신 개념과 미니스크류, 자가결찰브라켓 등 첨단 장치와 시간에 따른 변화를 감안해 적시에 효율적인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4차원 치료개념의 기본”이라며 “연수회를 통해 Interactive하며, Effective한 치료방법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