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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NSK ‘Surgic Pro+’ 판매 ... ‘명품 임플란트’ 엔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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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NSK ‘Surgic Pro+’ 판매 ... ‘명품 임플란트’ 엔진 출격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3.1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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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무게에 강력한 파워로 시선 집중

유한양행이 3월부터 NSK社의 임플란트 엔진 ‘Surgic Pro+’를 판매한다. 

약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Surgic Pro+’는 세계적인 수준의 핸드피스 기술력을 가진 NSK가 제조해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Surgic Pro+’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면서도 80Ncm의 강력한 파워를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에 많은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넓고 확인하기 쉬운 화면에 각 기능의 버튼을 직관적으로 구성해 사용자 친화적이다. 

‘Surgic Pro+’는 특히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AHC 시스템은 많은 케이스의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화면에 표시되는 토크 값과 실제 토크 값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 발생한 토크의 오차 값을 정확하게 보정해주는 것이다. 

분리가 가능한 핸드피스라는 점도 ‘Surgic Pro+’의 큰 장점 중 하나. 

핸드피스가 3단으로 분리돼 수술 후 핸드피스 내부에 잔존할 수 있는 혈액, 단백질 또는 기타 오염물질 등의 청소가 용이하며, 핸드피스의 사용 수명도 자연스레 늘어난다. 

아울러 분해가 되는 핸드피스이지만 모터에 연결됐을 때에는 NSK 고유의 잠김 구조 시스템이 있어 핸드피스가 분리되는 것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도 ‘Surgic Pro+’는 자연광과 유사한 수준의 조명 밝기 3만2000lux로, 구강 내부에서도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유한양행이 오랜 역사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NSK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urgic Pro+’ 출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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