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신도하는 글로벌 기업 ㈜레이(대표 이상철)가 지난 2월 4일 중국 최대 치과 투자기업 CareCapital과 JV 설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레이와 Care Capital이 함께 중국 내 생산법인과 유통법인을 설립해 중국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이다.
레이 측 관계자는 “중국 치과산업 성장률은 약 30%를 육박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중국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노령화가 가속되고 건강 의식이 높아지며 중국 정부의 의료재정 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치과솔루션과 같은 신기술 분야의 치과의료 수요가 높아지며 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치료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는 중국 최대 치과기업 CareCapital과 JV를 설립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상철 대표는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해 치과 산업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세계 1등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에서 1등을 해야 한다. 이번 CareCapital과 JV 설립을 위해 맺은 MOU는 레이가 글로벌 넘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기술적 우위에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와 중국 내 최대 치과 기업인 CareCapital이 만나며 얻게 되는 시너지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면서 “양사가 큰 틀에서 교감을 마쳤으므로 빠른 시일 내 계약을 마무리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