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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 내달 2일부터 교정코스 및 현지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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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 내달 2일부터 교정코스 및 현지 연수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2.2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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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와 규칙 통해 ‘교정 퍼즐’ 맞춘다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이하 BAO)가 ‘BAO Orthodontic 2nd Training Course’를 내달 2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교정 강의

지난해 1기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BAO는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해 이번 2기 연수회를 준비했다.
이번 코스에서는 중앙대의과대학 치과교정과 교수를 역임한 최진휴(스마일라인치과) 원장을 비롯해 주보훈(스타28치과) 원장, 이원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수준 높은 교정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 디렉터들은 △First Meeting with Orthodontic Patient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Presentation to Patient △Class I Extraction Treatment △Finishing, Count Down to Retention △Class Ⅱ and Class Ⅲ Treatment △Bidimensional Technique I and Treatment of Combined Corticotomy △Facial Asymmetry and Surgico-orthodontic Treatment Ⅱ and Invisalign 등에 대해 자세히 짚어 처음 교정을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최진휴 원장은 “교정을 단순히 소개하는 개념을 넘어 실전에서 직접 교정을 다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정은 임상을 통하지 않고는 어려운 학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연수회들이 노하우만 알려주는데 노하우만 알려줘서는 교정이라는 퍼즐을 풀어낼 수 없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면 규칙과 원리를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에 따라 문제해결 능력 자체가 달라 진다”며 “원리에 근거한 기법을 강의에 접목시킨 교수법을 통해 교정 치료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차별화된 커리큘럼

또한 BAO 패컬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실습과 일대일 맞춤 강의를 통해 실전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코스 이후에는 재청강이 가능하다.

특히 보스턴대학과 연계한 미국 현지 연수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교정을 참가자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코스와 교정 코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미국 현지연수회에서는 Dr. Jacobson을 비롯한 보스톤대학 교수진들과 연자들이 나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규 사업이사는 “BAO는 12년 전통 연구회로 이번 현지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와 교정의 최신 지견 술식을 참가자들이 배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엔도 코스도 준비하고 있어 더욱 참신한 강연으로 회원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보스턴임상치과연구회 최진휴 디렉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정법 제시”

 

“교정을 배운 치과의사가 임상에서 교정을 못한다면 그 교정은 잘못 배운 것이다. 실전에서 정말 교정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최진휴 디렉터는 ‘보스턴임상치과연구회 교정 & 현지연수회’에서 89년 교정을 시작한 이래로 모아온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교정을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시킬 예정이다.

최 디렉터는 “교정 치료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어 어떤 술식과 재료를 쓰는지는 상관이 없다. 다만 교정의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연수회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누군가를 조언하고 지도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연수회를 하면서 단 하나의 꿈은 내 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다른 치과의사들로부터 누구한테 배웠기에 이처럼 교정 결과가 좋은가 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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