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위기 지혜로 돌파
김병찬 동창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창회는 어려운 시기에 서울치대인으로서의 긍지를 소중히 지켜왔다”며 “지난 2년간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모교 학제 문제와 관악캠퍼스 신축과 관련한 마찰 등, 여러 위기 등을 지혜롭게 돌파한 것은 동문들의 관심과 성원, 헌신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 12회 자랑스러운 치과인 동문상 수상식이 진행돼 △협력 부문: 故 정동균 동문(10회) △참여부문: 변석두 동문(11회) △영광부문: 김우성 동문(22회) 등이 수상했다.
이어 2012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이어졌으며, 자구 수정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상정돼 통과됐다.
31대 동창회 임원 선출에서는 박건배 동문(30회)이 만장일치로 신임동창회장에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백순지 동문(23회)과 홍예표 동문(25회)이 감사로 선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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