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위원회 통과 후 이사회서 최종 통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의 28번째 분과학회로 승인됐다.
지난해 8월 17일 치협 학술국은 KAOMI 인준에 대한 심의를 위해 분과학회 회의를 개최해 표결에 부쳤으나 가부동수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KAOMI는 지난해 9월 13일 재차 인준 신청을 진행해 지난 15일 치협 학술위원회 회의에서 ‘KAOMI 인준’ 학술위원회 안건 상정과 치협 정기이사회 추천 상정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 그 결과 찬성표가 우세해 치협 이사회에 인준 건이 상정되었다.
치협은 지난 19일 열린 제 10회 정기이사회에서 KAOMI 인준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한 결과, 28번째 분과학회 인준을 최종 결의했다.
치협 측은 “KAOMI 인준이 논란의 여지도 있지만 분과학회 인준 기준에 적합하고, 어느 것이 학회 발전을 위한 것인지 등을 심도있게 판단해 분과학회로 인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