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식 가져···예방·진단분야 활성화 토대 기대
지난해 4월부터 치과기자재의 연구∙개발 및 제품 생산, 수입, 판매 등을 통해 치과계에 캐리뷰(Cariview), 큐레이(Qray), 큐레이뷰(Qrayview) 등 다양한 예방 및 진단 기자재를 공급해온 올인원 바이오는 이번 인스펙터 아시아 설립으로 그간 인스펙터사와 긴밀한 연구를 통해 큐레이 등 획기적인 진단 장비를 연구∙개발해온 김백일(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를 중심으로 한 치과 예방 및 진단 기자재를 꾸준히 연구 개발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생산과 국내외 판매, 생산, 그리고 아시아 무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올인원 관계자는 “이번 인스펙터 아시아의 설립은 올인원 바이오의 성공적인 치과 예방 및 진단 분야의 사업화와 사업 성공 모델의 구축, 그리고 교육을 통한 치과 예방 및 진단 개념의 중요성을 이슈화 시키고 개념을 확산시켜온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펙터사의 Dr. Elbert는 조인식에서 “큐레이 시스템을 개원가의 실제 임상에 처음 도입하여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윤홍철 대표에게 감사하고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펙터 아시아는 앞으로 지사 개념이 아닌 에이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인스펙터사와 동등한 입장에서 큐레이, 큐레이뷰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제품들의 아시아 판매는 물론 판매가의 결정 및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제품 출시와 생산까지 본사와 비슷한 권한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 및 판매에 나선다.
윤홍철 대표는 “김백일 교수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치과 예방 및 진단 기자재를 연구·개발하고, 앞으로 인스펙터 아시아를 통해 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지게 된다”며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치과계의 신뢰를 쌓아온 휴네스가 이론 및 개념, 그리고 실습 교육과 더불어 환자들에게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개원가가 보다 쉽게 새로운 기자재들을 임상에 도입하여 실제 진료 및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예방 및 진단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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