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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신년 간담회서 명칭변경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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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신년 간담회서 명칭변경 계획 밝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01.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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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로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재협)가 지난 28년간 사용해온 협회 명칭을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재협은 지난달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신년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명칭 변경을 비롯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한술 회장은 “여러 차례 이사회를 거쳐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명칭으로 치재협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달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 후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그동안 치재협이 추진했던 일들에 대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치재협 뿐만 아니라 모든 치재업계가 번창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치재협은 또 회원명부 2만부를 제작해 전국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기공소와 보건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는 기자재업체가 치재협 회원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따라서 명실상부한 회원명부를 제작해 치과재료 사용자들이 회원사 식별 여부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병의원과 회원사 간 거래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치재협이 합의점을 찾는데 적극 돕겠다는 취지다.
한편 치재협은 오는 10월 3~5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 1회 Korea Dental Show(KDS)’를 개최한다.
배성학 총무이사는 “이번 KDS는 55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달 이사회 후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해외 업체 및 바이어들에게 대한민국 치과기자재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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