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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임플란트硏, 32기 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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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임플란트硏, 32기 연수생 모집
  • 이현정기자
  • 승인 2013.01.3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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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임상능력 업그레이드 중점 … ICOI 펠로우십 인정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오는 3월 15일 제32기 연수회(디렉터 손동석) 개강을 앞두고, 연수회원을 모집한다.

연수회는 3월 중순 시작해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 밀도 있는 실습을 위해 한 기수에 12명의 회원만을 모집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는 1998년 첫 연수회를 시작한 이래 지난 15년간 치과계 임플란트 연수회의 한 축을 이루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계의 임상발전에 기여해 온 명실상부한 연수프로그램.
임플란트 기초와 고급과정을 모두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핸즈온 코스 중심으로 운영돼 실전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연수회부터는 ICOI(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지정 펠로우십 자격인정 프로그램으로 승격돼 더욱 연수프로그램의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가 오랜 시간 임상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실습 위주의 코스로, 수료 후 임플란트 시술에 자신감을 부여하는 프로그램 때문. 베이직과 어드밴스 코스를 동시에 다뤄 별도로 다른 연수회를 수강할 필요가 없으며, 풍부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더욱 입체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회 수료 후에도 꾸준한 교류가 이어져 실력을 다듬어나갈 수 있는 것도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의 장점이다.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는 수료자들에게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속 실시하며, 연수회 정회원으로서 등록해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연수회 이후에도 계속되는 연수프로그램에 제한 없이 무료로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에서 시행되는 모든 수술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연수회 수료자에 대해 손동석 디렉터가 직접 1회 어시스트를 지원하며, 매월 초청연자 강연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매년 제주도에서 회원 연수회를 열어 특강 혹은 회원 증례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증례를 토론하는 등 온라인에서 채 공유할 수 없던 풍부한 논의를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회 패컬티로는 방명숙 회장과 장우현, 정희승 전 회장과 우돈규(1기), 김창우(8기), 김경탁(21기) 선생 등이 참여해 연수생의 원활한 실습을 돕는다.

손 디렉터는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는 한 번 등록하는 것만으로 평생 아무조건 없이 연수회를 수강할 수 있고, 예전 연수생들이 다시 듣기도 하므로 매해 강연을 업그레이드한다”면서 “상업적이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는 연수회를 선택한다면 사후관리나 임플란트 시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긴 안목으로 시술역량 업그레이드”
[인터뷰]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 손동석 디렉터
 

카톨릭임플란트연수회가 올해 ICOI 지정 펠로우십 자격인정 프로그램으로 승격됐다.

이와 관련해 손동석 디렉터는 “ICOI 본부가 한국에서도 아시아 펠로우를 받기 위해 케이스를 제출하는 것만으론 안되고, 검증된 임플란트 프로그램을 거쳐야만 케이스를 제출하고, 심사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강화했다”면서 “이에 국내에서도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연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우리 연수회가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손 디렉터는 “연수회를 이수한다고 해서 무조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ICOI가 원하는 케이스를 제출하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실제로 그에 걸맞은 케이스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연수회는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디렉터는 “ICOI 지정 펠로우십 자격인정 프로그램으로 되면서 연수회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다”면서 “긴 안목으로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를 잘 할 수 있는 역량있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연수회가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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