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공동체 활성화
백화포럼은 지난달 24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백화포럼은 양혜령 원장을 비롯해 김병욱 전 KBS광주방송노조 광주전남지회장, 김선남 광남일보 대표, 최석현 그린병원 원장, 김정식 남광주시장 번영회장 등 10명의 공동대표단을 구성했으며, 김영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30명의 고문단과 법선스님을 중심으로 한 자문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조직홍보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백화포럼은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한 ‘백화’의 뜻을 이어받은 모임으로, 정치지도자, 정책 책임자, 지역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광주 발전을 위한 총체적 지역공동체 전략을 구상해 나간다. 백화포럼은 2월 초 창립대회를 열고, 정식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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