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7:50 (월)
“전문의제 개선안 지지한다”
상태바
“전문의제 개선안 지지한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3.01.2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 연합회, 호소문 발표…치협회관서 집회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이용찬), 전국교정과 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 소아치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이재천) 등 3개 연합회가 호소문을 발표하고, 전문의제도 개선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6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 대의원총회에 앞서 전문의제 개선안을 지지하는 집회를 치협회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3개 연합회는 호소문을 통해 “‘1차 진료기관의 전문의자격 표방금지’와 ‘수련기관 전속지도의 임시전문의 자격 부여’라는 두 가지 임시법이 금년으로 끝나고, 임시법의 연장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수립은 미루기 어렵다”면서 “지난 10여 년 간 배출돼온 36%가 넘는 전문의들이 2014년이면 1800여명이나 전문의를 표방하게 되는데, 대책 없이 기다리는 것은 옳은 선택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 간 여러 집행부에서 전문의 배출을 줄이고자 노력하였으나 복지부와 수련기관이 모두 원하지 않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그것이 가능하다는 주장이야말로 실행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못 박고 “이제 더 이상 결정을 미루기는 어려운 시기가 됐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