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삶의 지혜 전달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치전원 2013년도 졸업예장자 및 동창회 멘토 70여명이 참석해 치과대학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선배의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성희, 양승욱, 길대현 동문이 나서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해 후배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전했으며 이어 소프라노 이실비아 씨가 나서 축가를 불렀다.
2부에서는 환영만찬 및 슬라이드쇼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자유토론이 진행돼 △진로선택 △수련 △페이닥터 △공동개원 △개원 △해외유학 △교육연구분야의 진로 △개원지역별 특성 △LADIES ONLY △라이프스타일과 자기관리 △보편적 진료유형과 특화된 진료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한 선후배간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는 후배들에게 가파른 언덕을 지치지 않고 넘는 법과 거친 물결을 지혜롭게 제압하는 귀중한 경험을 듣는 자리가 되었으며, 선배들에게는 총명한 후배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그 안에서 느껴지는 삶의 열정에서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돌이키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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