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네오바이오텍(대표 김인호)이 지난 17일 해냄 공동체에 사랑기금을 전달했다.

해냄 공동체는 고양시 문봉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로, 50여 명의 장애인이 모여 재활을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며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

네오는 지난해에도 해냄 공동체에 기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실시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의 손을 내미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바자회나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봉사활동 및 기타 사회환원 활동 등을 계획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