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총회서 사업계획 논의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지난 11일 대구시 모처에서 ‘2013년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방명숙 회장과 손동석 연수회 디렉터, 장우현·정희승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 총회에서는 지난해 연구회 회무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한데 이어 5대 회장을 지낸 정희승 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열린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를 주도한 바 있는 연구회는 올 4월 20~21일에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2회 WAUPS를 개최할 예정. WAUPS가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2기 연수회와 동문들의 골프모임인 ‘모카회’ 활성화,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통해 회원간 교류와 친목도모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다.
방명숙 회장은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이사진들과 함께 올해 연구회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면서 “연구회를 지탱해 온 힘이 그간 회원들의 많은 성원이었던 만큼 앞으로 있을 WAUPS 등 활동에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구랍 7일 제 31기 연수회 수료식을 갖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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