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의학 100주년! 자부심도 UP”
신년교례회에는 김광식, 김계형, 박인환 동문회 고문 등 역대 고문들과 대의원, 이근우 학장, 조규성 병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윤태철(8회) 동기대표는 동기회를 대신해 동문회 기금 1천만 원을 정세용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주연(18회) 동문이 ‘한국 치의학 교육의 개척과 쉐프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1915년 Dr. 쉐프리에 의해 세브란스 의전에 세워진 동양 최초의 치과학교실이 연세치대의 모태가 됐다는 역사를 되짚어, 연세인의 자부심을 한껏 드높였다.
정 회장은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는 동문회뿐만 아니라 치과대학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재밌고 내실 있는 동문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세치대 동문회는 전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정세용 집행부의 힘찬 첫 출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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