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문 더 배울꺼예요”
제 4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5318명이 응시, 이 중 4632명(87.1%)이 합격했다. 황민하 학생은 290.5점(300점 만점)으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황 학생은 “강의내용과 임상 등을 항상 연관 지어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고,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생물학, 약리학, 생화학 등 기초학문을 더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2008년 임상병리사를 시작으로 의사, 안경사, 이번에 치과위생사까지 5년 연속으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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