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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개관 4주년 맞은 명실상부 치과계 학술 요람 신흥양지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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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개관 4주년 맞은 명실상부 치과계 학술 요람 신흥양지연수원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9.11.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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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고객 5100여 명 방문한 학술 교류 허브

신흥양지연수원이 벌써 개관 4주년을 맞았다.

㈜신흥은 지난 6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2015년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의 개관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인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를 비롯해, KDX 학술위원장인 김양수(서울좋은치과) 원장,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조규성 교수가 개관 4주년 축하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규성 교수는 “SID 조직위원장을 넘어 치과계 한 사람으로서 언제나 훌륭한 교육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신흥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신흥과 치과계가 상생하고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19’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신흥양지연수원 한켠에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치의학자의 공로를 높이기 위해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헌액된 수상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은 더욱 많은 치과 고객 및 구성원들에게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는, 기억하고 싶은 공간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용인 양지리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은 4년 전 치과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총 2만50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있으며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양한 크기의 강의장과 실습실들을 갖춰 치과계 협회와 단체, 학회 등이 각종 세미나, 워크숍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치과 고객을 맞은 데 이어 지난달까지 5100여 명의 치과 고객을 맞이하며 치과계 최고의 학술 교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이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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