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완(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 KADR) 회장이 지난 14~15일 일본 니가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일본치의학연구학회(JADR)’에 특별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펼쳤다.

신 교수는 학술대회 첫 날 ‘Long-Term Treatment Outcome and Current Perspective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골유착성 임플란트를 이용한 접근방법의 최신 지견과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JADR 학술대회에는 신 교수 외에 Mac-Dougall(IADR) 회장과 Hayashizaki(일본유전체연구소) 소장이 연자로 초청됐으며, 한국에서는 민병무·안진수·한동헌(이하 서울대치전원) 교수와 주성숙(경희대치전원) 교수, 전공의 및 연구원이 참석했다.

신 교수는 14일 저녁 열린 만찬회에서 KADR을 대표해 JADR의 60주년을 축하하고, 2016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IADR 학술대회에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