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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9’, 8월 31일·9월 1일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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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9’, 8월 31일·9월 1일 코엑스서 개최
  • 서재윤 기자
  • 승인 2019.05.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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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의 입장’에서 ‘회원을 위한’ 행사사전등록 경품추첨 등 다양한 혜택제공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영훈, 이하 GAMEX 2019)’를 개최한다.

‘GAMEX 2019’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달 28일 지부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GAMEX 2019’는 개막제를 코엑스 아셈홀에서 개최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어느 때보다 회원들에게 푸짐한 혜택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AMEX 2019’의 학술 프로그램은 크게 Trouble shooting(문제 해결), Look back upon master's treatment history(대가에게 듣는다), Introduction of state of the art treatment method(최첨단 기술 소개)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치주, 보철, 교정, 소아치과, 근관치료, 내과, 외과, 교합, 약물, 임플란트, 보험 등 총 40여 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핸즈온 세션은 디지털과 TMD, 스플린트 등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TMD는 2013년부터 턱관절장애연수회를 개최해 온 경기지부의 노하우가 집약돼 물리치료, 스플린트, 보톡스 등의 강연이 총망라될 전망이다.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사전등록해야 하며, 시리즈별 중복 등록도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시도된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은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있게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일재단과 연계해 봉사점수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GAMEX 2019’에서는 치과진료실 인력문제에 관한 논의도 지속된다. 치과보조인력 해외수급 설명회, 치과보조인력 정책 현안 및 해결방안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문제를 접근해 온 경기지부는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와 함께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치과의사가 진료업무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대만의 진료스텝 시스템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노무세션은 지난해 늘렸던 정원을 다시 줄여, 상담을 받는 회원들에게 보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각 치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 많은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사전등록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하도록 덴탈이마트에서도 ‘GAMEX 2019’를 등록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다. 전시회는 올해도 600부스 규모로 150여 개 업체가 C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최유성 회장은 “회원의 입장, 회원의 동반자의 입장에서 GAMEX를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방향성과 목표점은 과연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그 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GAMEX의 전통을 살려서 학술과 전시의 흥행은 물론 회원을 위한 행사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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