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5%로 부동의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 임플란트 시장 공동조사를 진행해 부동의 세계 1위임을 확인했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은 헬스케어 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이번 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25%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19%의 미국 임플란트 업체 ‘다나허’가 차지했으며, 독일 ‘덴츠플라이’ 임플란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5조원 규모의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의 절반 이상을 위 3개 업체가 점유하고 있었으며, 스트라우만은 2위와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1954년 설립된 스트라우만은 지난 65년 동안 지속적인 R&D를 통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업계의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결과를 보증하는 고품질의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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