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3D프린터,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판매를 위해 ㈜포인트닉스와 협력한다.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0~12일 진행된 ‘SIDEX 2019’의 포인트닉스 부스에서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포인트닉스는 임플란트를 포함해 첨단 덴탈용 파노라마, CT 등의 치과용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향후 스트라우만의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밀링기 등 스트라우만 디지털 솔루션 제품의 국내 판매를 함께한다.
스트라우만의 주력 제품인 구강스캐너 ‘Virtuo Vivo’는 무게가 210g에 불과한 초소형 핸드피스로 5분 이내에 신속하게 풀아치를 스캔할 수 있으며, 펜 그립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스캐너 슬리브는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토클레이브에서 멸균해 최대 250회 재사용할 수 있으며, 동작 및 음성 인식 제어 기술로 스캔하는 동시에 스크린 제어가 가능해 교차오염을 방지한다.
DLP 방식의 3D 프린터 ‘P series’는 인쇄 시 발생하는 먼지와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료를 캡슐 형태로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밀봉된 재료를 선택해 사용하기 때문에 진료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국내 의료진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포인트닉스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 포인트닉스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토탈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기업의 이미지와 지위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솔루션은 하반기에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