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섭(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2012년도 제2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이하 한림원) 정기총회’에서 2013년도 의약학부 정회원에 선출되며 치의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타액 기능 향상을 통한 질병 진단과 치료, 구강안면통증 등에 대한 연구및 노인치의학 관련 연구 등의 업적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한림원 측이 밝혔다.
고 교수는 국가통계청 질병사인분류 전문위원,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구강보건연구부장, 국가보훈처 의학자문위원 등을 역임, 현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5개 학부에서 총 28명의 신입 정회원을 선출, 의약학부에서는 고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의대교수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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