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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정세용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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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동문회, 정세용 신임회장 선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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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대의원총회서 임원 구성

앞으로 2년간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를 이끌어갈 제20대 수장에 정세용 신임회장(8회)이 선출됐다. 또 박인권(7회)·최동훈(9회) 부회장이 신임감사로, 예의성·함수만 전 동문회장이 대의원총회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선임됐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는 지난 2일 연세대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39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이처럼 구성했다.

61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회순 및 지난해 대의원총회 회의록 검토를 시작으로 △2012년 부서별 회무·결산, 감사보고 △현 집행부 임원 퇴임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장·부의장/ 회장 및 감사 선출 △동문회기 전달 △신임 의장단·회장 인사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한편 연세치대동문회는 총회에 앞서 1부 순서로 내빈의 축사를 듣고, 각종 시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홍순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이근우(연세치대) 학장 등 내빈이 참석해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지학 동문회장은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후배들과 함께 따른다는 마음으로 ‘젊고 넉넉한 동문회’를 운영해 왔다”면서 “젊은 동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간다면 동문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기고, 곧 동문회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권호근 전 학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백형선(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자랑스러운 연아인 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북도봉지부가 모범지부상을 수상했으며, 용평 연아페스티벌을 도운 메이저 기획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 정기 대의원 총회 전경.
▲ 김지학 집행부와 정세용 신임 집행부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정욱 홍보이사, 이상직 총무이사, 김지학 회장, 정세용 신임회장, 김선용 신임 총무이사 순).
▲ 정세용 회장이 동문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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