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가 오는 1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 치의학의 징검다리(The stepping stones for future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 영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음파 진단, T-SCAN을 활용한 교합 진단, 영상, 치주, TMD 등 각 분야의 최고 연자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첫 강연은 한상선(연세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Osteonecrosis of Jaw in Radiologic images’에 대해 짚어준다. 이어 Dr. Michael Smith(The Biting Edge)가 ‘Biometric Roles in Occlusion’을 연제로 강연한다.
김선종·방은경(이대목동병원) 교수는 각각 ‘치과개원의가 적용 가능한 초음파 진단’과 ‘Ultrasonnography in peridontal diagnosis’에 대해 설명한다.
김정혜(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치주과 진료실의 진단검사’, 어규식(경희치대) 교수는 ‘Clinical application of diagnostic techniques of masticatory muscle’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영역이 치의학을 밝은 미래로 건너게 해 줄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미래의 다리가 될 수 있는 징검다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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