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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최우수상인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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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최우수상인 과기부 ‘장관상’ 수상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2.21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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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기업 품질대상’ 영예…‘두번에’·‘하나로’ 등 치과산업 SW 발전 공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8 소프트웨어(SW) 기업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은 창립 초기부터 치과용 업무 관리 SW 개발을 시작으로 디지털치과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사업 전개, 품질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영위해 치과산업 소프트웨어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오스템은 ‘SW 공학기술 현장적용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으로 해당 사업의 SW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원가에서 자주 발생하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SW 국산화에 앞장선 것이 ‘SW 기술발전 공로’로 인정받은 가장 큰 요인.

오스템은 클릭 단 두 번에 보험청구를 완료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보험청구 대표 SW가 된 ‘두번에’와 전자차트 중심의 치과업무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하나로’는 현재 시장점유율 약 75%, 국내 1만2천여 곳의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치아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이 용이한 V-Ceph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SW 및 서비스의 풀 라인업을 구축해 치과 진료 및 병원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훈(IT제품개발본부) 본부장은 “‘두번에’와 ‘하나로’를 시작으로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치과용 SW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SW 출시로 글로벌 치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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