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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AMEX 2018 김성철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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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GAMEX 2018 김성철 조직위원장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11.2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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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한 경기지부 저력 보여줄 것”

지난해 ‘GAMEX 2017’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성과에 이어 올해도 조직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성철 조직위원장의 어깨는 무겁다. 하지만 ‘GAMEX 2018’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포부는 누구보다 강하다.

경기지부는 올해도 ‘GAMEX 2018’을 통해 ‘회원이 주인’인 행사를 이어간다. 회원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32개 강좌를 비롯해 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노무 세션, 회원이 참여하는 사진공모전, 포스터 전시회 등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개막제에 참가하고픈 회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뒀다.

아울러 올해 ‘GAMEX 2018’에는 치과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Beyond the Science, 과학을 넘어 인술로’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김 조직위원장은 “1인1개소법, 의료영리화, 치과계의 대국민 이미지 실추, 일부 치과의사들의 비윤리적 행동 등을 정상화하는 것은 치과학문의 디지털화와 같은 과학적 발전보다 더욱 중요한 목표”라며 “치과계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경기지부가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믿고 듣는 다양한 임상 학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필수윤리교육 등을 마련, ‘GAMEX 2018’에 참가해야만 들을 수 있는 장으로 의미를 더할 계획.
또한 ‘GAMEX 2018’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참가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MOU를 맺고 있는 국가들과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회담도 개최한다.

김 조직위원장은 “최근 경기지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수록 결속력을 다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GAMEX 2018’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행사가 빛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시고, 회원들이 똘똘 뭉친 화합된 모습으로 경기지부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Good-bye 2018, happy new GAMEX’란 슬로건과 함께 그동안 보고 싶었던 동료들을 ‘GAMEX 2018’에서 만나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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