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율 성공 보장받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때문에 수술 전 환자의 전신 질환 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수술에 앞서 적절한 술전 처치가 이루어졌느냐가 치과치료의 성공을 보장받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열리는 학술강연회나 세미나장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공통적으로 환자의 전신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술하는 것은 환자를 위해서나 임플란트 성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얼마 한 연자의 발표에 따르면 “조절되는 당뇨병을 앓는 사람과 정상인의 경우 임플란트 성공률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감염 예방을 위한 술 전 항생제 투여가 중요하고, 술 후 구강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환자 스스로 혹시 모를 불이익을 당할까봐 자신의 지병을 숨기는 경우를 대비해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상담기법을 주제로 한 강연까지 진행되고 있다.
모 치대 교수는 “특히 전신질환자에게 뼈 이식이 필요하거나 상악동 거상술 등 난이도 높은 수술 방법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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