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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72% “봉직의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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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72% “봉직의 할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1.1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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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내달 ‘Dentex 2012’ 앞두고 설문조사

현재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약 72.25%가 전역 후 진로로 페이닥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은 10.99%, 수련은 10.47%에 불과했다.

또 전역 후 불법 네트워크치과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는 79%가 부정적이라고 답했으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은 한 명도 없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송찬호, 이하 대공협)는 다음달 9일 열릴 제13회 ‘치과개원 전문박람회 2012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Dentex 2012)’를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공협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또한 ‘치과의사로서의 미래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아주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2.09%, ‘긍정적’이 15.71%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답변이 17.8%에 불과해 치과계의 어려움을 반영했으며, 10%가 ‘매우 부정적’, 36%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해 절반에 가까운 46%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또 ‘개원의 성공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개원입지가 41.36%로 가장 높았으며, 원장님 성격이 23.56%, 임상실력이 19.90%로 뒤를 이었다.

한편 대공협은 다음달 9일 코엑스 3층 D1홀에서 치과개원 예정이나 이전, 재개원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 ‘치과개원 전문박람회 2012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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