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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DSI, 서적 발간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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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DSI, 서적 발간 위한 MOU
  • 이주화 기자
  • 승인 2018.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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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료윤리 확산 전환점 마련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 이하 ICD)와 ㈔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회장 김명진, 이하 DSI)이 지난 23일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치과의료윤리 서적 발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ICD와 DSI는 명문출판사(대표 안영택)와 함께 미국 서적인 『Dental Ethics at Chairside』를 번역·발간 작업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철규(DSI 출판위원회) 위원장은 “과거 치과의료에 대한 불만사항은 치료의 질이었으나, 현재 치과계는 ‘먹튀’, ‘덤핑’ 등의 논란으로 의료윤리현황이 사기에 가까운 행각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에 치과의료 윤리 서적을 발간해 우리나라 치과의료윤리의 전환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선 회장은 “의료인의 윤리 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학생과 치과의사들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DSI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본 서적을 기반으로 치과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향후 이 책자가 발전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서적의 발간작업을 통해 치과계 윤리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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