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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임플란트 전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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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덴탈, 임플란트 전국 유통
  • 최정민 기자
  • 승인 2011.12.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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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입 가능해져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 임플란트 보철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혀 국내 임플란트 유통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샤인덴탈은 이제 임플란트도 다른 치과재료처럼 국내 개원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성장한 만큼 전문적인 유통회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공급할 때가 됐다고 강조하고, 전국 60여개의 샤인점을 통해 각종 임플란트 어버트먼트를 비롯해 Healing Abutment 및 Impression coping, Analog 등 모든 종류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전국 어디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원가의 임플란트 재고부담을 없애기 위해 단 한 개의 제품이라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공급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임플란트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주문하는 다른 일반재료와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며, 경쟁력 있는 개당 단가에 패키지가 아닌 낱개 단위로 판매돼 개원가에서 피부로 느끼는 가격적 메리트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샤인덴탈은 5만여 치과재료 전 품목을 전산화된 중앙 물류센터를 통해 24시간 이내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과계 최대 구매력과 최소 재고비용 등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그 동안 고객의 큰 신뢰를 얻어 왔다.

샤인덴탈은 이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임플란트까지 취급 품목을 확장함으로써, 그야말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치과기자재를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제1의 치과재료 유통 전문 기업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까지 임플란트 제품은 전문 영역으로 분류되어 유통회사가 아닌 브랜드별 각 제조사를 통해서만 공급되어 왔다.

이에 따라 개원가에서는 일반 치과재료와는 달리 각 임플란트 시스템별로 제조사를 통해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또한 무엇보다 각 치과의 사용량과는 별개로 제조사의 영업방침에 따라 다량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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