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곡 근관 및 좁은 근관에도 유연하게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출시한 VDW社 ‘R-PILOT’가 뛰어난 유연성과 탁월한 Glide path 형성, 우수한 근관 성형 예후를 보이며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PILOT’이 원활한 Glide path 형성을 돕는 이유는 파일의 유연함 덕분.
기존 Rotary 방식 핸드파일들이 Stainless Steel로 제작돼 만곡 근관이나 좁은 근관 성형 시 근단부까지 도달이 어렵거나 파일 자체가 구겨졌던 문제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R-PILOT’는 국내 최초 Re- ciprocation path 파일로 파절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파일이 좌·우로 회전하면서 임상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만곡 근관이나 좁은 성형 시에도 열 발생을 줄여준다. 또한 파일 스트레스가 최소화돼 파절 걱정 또한 적어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ISO 12.5 사이즈를 채택한 부분도 눈여겨볼만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상의들이 Glide path 형성 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보통 ISO 10~15 구간”이라며 “만곡 근관이나 좁은 구간의 특성상 핸드파일이 근단부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Ledge가 형성돼 치료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R-PILOT’은 수많은 치과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은 S-shaped 단면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빠른 근관성형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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