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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AI 활용한 치아관리 시스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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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AI 활용한 치아관리 시스템 연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8.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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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정부 지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부산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 ㈜큐티티(대표 고태연)는 중소벤처기업부(2년, 5억)와 과학정보통신기술부(2년, 15억)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을 통한 치주질환 및 어린이 치아관리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을 포함한 연구팀은 2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치주질환자와 어린이 치아우식 환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질병 진단 및 경과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개발될 인공지능 치아 관리 시스템은 챗봇으로 문진하며, 자신의 상태를 입력하고 스마트폰으로 치아 사진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입력 받은 데이터를 분석한다.

신상훈 병원장은 “인공지능 치아 관리 시스템 개발로 이용자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는 악화되지 않도록 방지해 노년까지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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