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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신진작가 그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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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신진작가 그룹전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7.1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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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원내 갤러리 ‘치유’서 전시회
(왼쪽부터)고동환, 김이린, 한수예, 이세진, 추현지, 우하남, 손원준 대외협력실장, 조미예, 이채연, 정은경 EK아트갤러리 대표.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 갤러리 ‘치유’와 EK아트갤러리(대표 정은경)가 오는 30일까지 신진작가 그룹전 ‘미래를 여는 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은 5월부터 한 달간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포트폴리오, 면접 심사를 거쳐 그룹전을 진행할 9명의 작가를 선발했다. 이 중 일부작가는 내년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존의 중견 및 기성작가 초대전이 아닌 신진작가공모를 진행했다. 좋은 작품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전시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전시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

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통해 병원을 보다 따뜻하고 편한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전시의 기회가 필요한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전시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미래를 여는 문’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공모에 당선된 신진 작가분들의 작품 활동과 성장에 작은 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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