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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 KOREA, 내달 11일 추계학술대회 세종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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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 KOREA, 내달 11일 추계학술대회 세종대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2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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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적 임상수준 확인한다

 

국내 임플란트 임상의 발전을 한 눈에 확인하고, 임플란트 고수들로부터 생생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학술강연의 장이 마련된다.

ICOI KOREA(회장 권긍록)가 다음달 1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김욱규)를 개최한다.

‘The State of the Art, Korean Implant Dentistry: 세계로 비상하는 한국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의 임플란트 임상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

먼저 ICOI Fellowship & Diplomate 우수 발표 강연으로 준비된 섹션 1에서는 이치중 원장이 ‘실시간 엑스레이(X-ray)의 치과임상 적용사례’를, 손병섭 원장이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하며, 김병곤 원장은 ‘골이식재와 Titanium mesh를 이용한 GBR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예선혜 원장은 ‘CGF만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동시 식립’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CAD/CAM과 Digital Dentistry 어디까지 왔나?’를 테마로 준비된 섹션 2에서는 맹명호 원장이 ‘Dental CAD/CAM을 이용한 Implant Abutment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하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서는 염문섭 원장은 ‘CAD/CAM 어디까지 왔나? Digital Impression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섹션 3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연자들의 초청강연으로 꾸며진다.

첫 연자로는 김태형(USC 보철과) 교수가 나서 ‘CAD/CAM Complete Dentures/Overden-ture(Part Ⅰ Theory)’와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임플란트 지지의치의 제작 기법과 원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Alex Chung(USC 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CAD/CAM Complete Dentures/Overdenture(Part Ⅱ Clinical Report)’와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임플란트 지지의치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4섹션에서는 임플란트 임상 20년차의 고수들이 나서 임플란트의 현 주소와 전망을 짚고,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되는 골이식재 선택 및 적용의 팁을 전달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허영구(보스톤허브치과) 원장은 ‘한국의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오랜시간 임상가로서 또 개발자로서 연구해 온 것들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며, 박원배 원장은 ‘골이식재 어렵죠? 잘 선택하고 잘 적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권긍록 회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재료의 발전부터 여러 선구자적인 임상가들에 의한 임상술식의 발전, 해외에서 인정받는 학술적인 기반을 둔 연자들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임플란트 학술은 이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이를 한 자리에 모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날로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는 임상과 강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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