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치인 모두 나눔의 한마음”
용봉치인 자선 골프대회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서울‧경인 동창회(회장 김재성-경기인천, 한정우-서울) 주최로 지난 1일 경기도 포천 필로스 C.C에서 개최됐다.
방글라데시의 ‘수호천사’로 불리는 박정숙 타대오 수녀의 후원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는 용봉치인 자선 골프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아 용봉치인 동문을 비롯한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대회는 총 24개조로 나눠 18개 홀 동시티업(샷건)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후 시상에서는 한정우 원장이 우승, 기세일 원장이 최저타상을 차지했으며, 경품행사에서는 전창주 원장이 1등에 당첨돼 800만 원 상당의 저온 플라스마 소독기를 받았다.
김재성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박타대오 수녀를 후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 참석해 준 모든 내빈들과 동문치과의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사회에 봉사하고, 동료의 어려움은 함께 나누며, 국민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용봉치인으로 거듭나자”고 다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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